영남사이버대학교

임승환 총장은 사이버교육을 통한 학력 신장과 전 세대을 아우르는 평생교육의 확대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./사진:채종갑 기자

[대한경제=채종갑 기자]임승환 영남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지난 8일 열린 제24회 독도문화예술제 전국대회 시상식에서 교육대상을 수상했다.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가 주최하고 교육부, 해양수산부, 경상북도, 대구광역시가 후원했다.

임 총장은 1985년부터 대학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며 △영남외국어대학교 총장직무대리 △삼성전자 사내대학 지도교수 △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. 현재 영남사이버대학교 총장으로 재직 중인 그는 동아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박사, 대구한의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.

그는 '사이버교육을 통한 학력 신장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교육의 확대'를 교육철학으로 삼고,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제시해왔다. 특히 고등평생교육을 통해 학습자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, 사이버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해왔다.

또한, 임 총장은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해왔다. 포항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이버교육 기회를 확대하고,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왔다. 이러한 공로는 교육자로서의 헌신을 넘어,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기여로 평가받고 있다.

출처 : https://www.dnews.co.kr/uhtml/view.jsp?idxno=202412100921179920061

기사입력 2024-12-10 17:34:29  채종갑 기자 jongjk5@